내가 오늘 너무 기분이 좋아서 좀 주절거려야겠어(여행 뷰티 준비) 자아존중

드디어 27일에 여행을 간다.
목적지는 도쿄.

동생 수능 후, 나 고시 1차 직후에 오사카 갈 때 "우리 언젠가 꼭 같이 아키하바라 가자" 라고 다짐한 것에 대한 꿈을 드디어 이룸ㅋㅋ

여행 준비로는
1. 몸만들기
2. 손톱단장하기
3. 뿌리염색하기
등이 있다.

하지만 몸만들기는 장렬하게 실패해 버렸다^^^^ 요가 한달넘게 다녔는데 왜때문에 무게와 뱃살은 그대로죠??? (그냥 옷으로 싸매서 커버하기로 한다)

어쨌던 오늘은 손톱도 하고 머리도 할 셈으로 근거리 광역시에 있는 네일샵과 헤어샵을 두시간 간격으로 예약했고... 가을 대비+여행느낌나는 젤네일을 먼저 받았다.



 엄지손톱이 포인트다. 월계수 이파리같아서 넘모 맘에 드는 것ㅋㅋㅋ 그리고 요즘 트렌드라는 무광네일이라고 한다 ㅋㅋㅋㅋ 유행에 팔랑거리는 나란 여자...

아주 차분하니 예쁨. 여행 다녀오자마자 직장복귀라서 차분하면서 경쾌하기까지 해서 신나서 근처 밀크티전문점으로 가서 밀크티를 사 마셨다고 한다.




 N시에서는 밀크티는 커녕 공차도 찾을 수가 없기에... 아이스 초콜렛 밀크티 대만족.


그리고 20분정도 걸어서 6주 전에 오픈했다는 미용실로 향했다. 대전 사는 지인이 여기 미용실 쩐다고 알랴줌.

그리고, "귀고리 빼야 하죠?" 하고 물으니까 이런 접시를 갖다 주셨다.

 
나 이 사진 찍고 귀고리 산 쇼핑몰에 보내줄까 고민함.....



 
이 사진은 아까 기다릴 때 시원한 음료를 달라고 했더니 추울까봐 염색 한창 하는 중에 따뜻한 녹차와 쿠키 등을 또 갖다줌.
도대체 이 곳 정체가 뭐죠? 플레이팅같은 걸 끼얹나?

그리고 또 놀랐던 거.

내가 6개월 전에 시세이도 핑크베이지 색상으로 염색을 했었는데, 물이 다 빠진 상태였는데도 그 색깔을 알아맞추더라.
맥락은 이랬음.

원장: 시세이도 염색 제품 써보신적 있으세요?
나: 아 네 이거 시세이도로 한거예요. (물빠진 바삭바삭 개털같은 머리를 가리킨다)
원장: 핑크베이지로 하셨나요?
나: 헉!



여기 소개시켜준 언니한테 개소름이라고 카톡보냄. ㄷㄷㄷㄷ해

여튼 지금은 염색약이 머리털에 들어가길 기다리는 중인 개잉여인데 넘모 행복함.
역시 인간은 때되면 잘 다듬어줘야 빛이 나고 기분이 좋고 생활의 활력을 얻게 됨.


간만에 패뷰밸로~

덧글

  • 2017/08/25 07:51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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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5 13:0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08/25 12:5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8/25 13:0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08/25 16:29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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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5 16:3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08/25 16:53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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